조달청장과의 간담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KOGIIC 작성일09-04-15 18:11 조회3,522회첨부파일
- 보도61(조달청장 간담회).hwp (272.0K) 530회 다운로드 DATE : 0000-00-00 00:00:00
관련링크
본문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경기침체로 시름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조속히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비중을 늘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공공구매확대는 정부가 기 확보한 제품구매 예산을 활용하는 만큼 재정확보에 대한 추가부담이 없고 중소기업 입장에서도 납품대금이 현금으로 즉시 지급되기 때문에 유동성 증가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10일 개최한 「조달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앙회장이 “조달청장이 대지급 확대 등 여러 가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국가적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공구매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부터 변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권태균 조달청장에게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구매확대를 요청하면서 제기됐다.
□ 이에 대해 권태균 조달청장은 “정부의 조달정책 운용방향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구매행정의 효율화 추구와 더불어 중소기업지원 확대를 위해 조달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며 향후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구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임을 명확히 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참석해서 권태균 조달청장에게 “대기업 계열사의 중소기업 MAS시장 진입 방지”, “원자재 비축 확대” 등 중소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 개선을 건의했다.[별첨자료 참조]
□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경제위기 상황속에서 신임 조달청장에 거는 중소기업인들의 기대가 큰 만큼 중소기업 애로 해소에 대한 조달청의 보다 적극적인 접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정부는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을 중심으로 수의계약제도 등 국가계약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중소기업들의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 요구가 어느 정도 반영될지 기대된다.
유 첨 : 『건의 사항』1부. 끝.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