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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중심지, 테헤란 → 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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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GIIC 작성일07-07-09 14:06 조회4,0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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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중심지, 테헤란 → 구로 이동” 벤처기업의 중심이 강남 테헤란 밸리에서 구로단지로 이동하고 있다. 최근 삼성경제연구소는 ‘구로공단 부활의 의미’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과거 굴뚝의 상징이었던 구로단지가 새롭게 벤처밸리로 탄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구로단지 내 벤처기업은 지난 4월 현재 859개사로 강남구 전체의 828개사를 추월,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같은 구로단지의 핵심 성공요인으로 ▲규제완화와 저비용 ▲입지적 비교우위 ▲네트워크 효과를 꼽았다. 구로단지에는 수도권 공장총량제 대상에서 아파트형 공장이 제외되고 민간사업자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IT·중소·벤처기업의 입맛에 맞는 아파트형 공장이 대규모로 공급됐고, 단지내 입주업종도 비제조업으로 확대돼 중소·벤처기업들의 입지난을 해소했다. 여기에 구로단지는 강남의 10∼20% 수준에 불과한 싼 땅값과 아파트형 공장에 대한 세제혜택으로 공장 확보에 대한 부담도 적은 편이다. 또 수도권의 우수한 인력, 기술, 지식, 자본 등을 활용할 수 있고 교통의 요충지로 사람, 물자, 정보에 대한 접근이 쉽다는 것도 강점. 비슷한 업종과 연관업체가 모이면서 협력업체와 인력확보가 쉬워졌고, 양질의 기술과 시장정보를 얻을 기회도 늘어나 새로운 사업기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등 네트워크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연구소는 구로단지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클러스터로 업그레이드되기 위해서는 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 지역·기업간 상호협력과 신뢰형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구로단지는 6천개 이상의 중소·벤처기업 집적지로 변모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2년 이후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 디자인, 콘텐츠 등 IT 업체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고, 지식서비스 관련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등록일 : 2007/06/19 제 1644호 2007년06월20일 발행 중소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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