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천억이상 벤처 102개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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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GIIC 작성일07-06-21 14:15 조회4,91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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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천억이상 벤처 102개사 탄생
□ 매출 1천억이상 벤처기업 102개, 5천억원이상 3개 기업이 탄생하는 등 최근 벤처기업의 성적표는 과거 어느 때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
□ 6.13일,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과 벤처기업협회(회장 백종진)는 매출 천억이상 102개 기업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벤처 천억클럽」행사 개최
ㅇ 벤처 천억 클럽 행사는 벤처기업의 성공사례 전파 및 경험을 공유하고 벤처기업인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05년 태동된 모임
ㅇ 매출 천억 이상인 벤처기업은 2005년도 68개에서 2006년도 80개, 금년에는 102개로 연평균 22.5%
가 증가되었음
- 금년의 경우 5천억원 이상 벤처기업은 휴맥스, DSLCD, NHN 등 3개, 3천억원 이상이 SFA 등 4개,
1천억원 이상 기업이 엠케이전자 등 95개인 것으로 나타남
- 또한, 3년 연속 천억 클럽 벤처기업은 휴맥스, NHN, 다음 등 47개, 2년 연속 기업이 네패스 등
21개, 우리이티아이 등 신규로 가입된 기업이 34개임
- 특히 휴맥스의 경우 3년 연속 매출액 1위를 기록
□「벤처 천억 클럽」이 주는 시사점
① 벤처정책 성패를 가늠하는 바로미터(barometer)
ㅇ 벤처초기에는 무늬만 벤처, 묻지마 투자 등 벤처버블 발생으로 인해 벤처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팽배했으나,
- ‘03년부터는 IT버블 붕괴를 극복하고, 벤처기업 수·벤처투자액 및 코스닥 지수 등의 벤처경기지표
가 견조한 성장세 지속
* 벤처기업 수 : (‘03) 7,702개 → (’05) 9,732 → (‘06) 12,218개
벤처투자액(억원) : (‘03) 7,870 → (’05) 9,557 → (‘06) 10,231
코스닥지수(연중 최고치) : (‘03) 535 → (’05) 747 → (‘06) 755
ㅇ 창의력과 도전정신 없이는 벤처가 성공하기 어려운 데, 이스라엘에 이어 우리나라도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평가 가능
② 벤처기업이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의 주역임을 재확인
ㅇ 매출 및 고용면에서 대기업 및 일반 중소기업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장세 시현
* 매출 100조원, 수출 100억불 달성, 전년대비 매출성장율 14% 시현(‘04년대비 ’05년)
* 고용증가율(‘98~’05) : 벤처 23.9%, 대기업 △5.8%, 중소기업 5.0%
ㅇ 특히, 기술창업 촉진, 스톡옵션 등으로 석사?박사급 이공계 인력의 일자리 창출에 결정적 역할
* 교수·연구원의 휴·겸직 허용, 이공계인력 창업 비중 : (‘03) 62.0%→ (’06) 69.1%
* 임직원 및 외부 인력에 대한 스톡옵션 부여(‘06.12)
· 총 28,178명에 부여(내부임직원 27,454명(97%), 외부인력 724명(3%))
③ 중소기업도 독립기업으로서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업 성장 모델을 제시
ㅇ ‘66.12월 중소기업기본법이 제정된 이후, 40년간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한 사례는
거의 없음
ㅇ 천억 클럽의 사례로 보아, 중소기업도 대기업으로, 또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
는 가능성을 시사
□ 이날 행사에서
ㅇ 백종진 벤처기업협회장은 “그간 벤처정책의 성과가 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감안,
- 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 관심과 함께, 금년 말로 종료 예정인 「벤처기업육성 특별
법」 연장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
ㅇ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은 “벤처정책을 통해 중소기업의 대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벤
처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만큼,
- 정부는 앞으로도 벤처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 벤처기업들 또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도 중요하지만, 벤처 천억 클럽과 신생 벤처기업과의
호혜적 협력 방안도 동시에 모색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음
첨부파일 : 천억보도자료.hwp
<<자료출처 : 중소기업청, 2007.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