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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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GIIC 작성일08-05-06 10:47 조회3,83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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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청은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주)쏠리테크 정준
(鄭峻, 44)대표이사를 선정 시상했다.
ㅇ ‘98년 방송 및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를 설립한 정준 대표는 쏠리테크를 국내 대표적인 이동통신
중계기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ㅇ 2002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세계경제표럼(WEF) ‘기술개척인상’을 수상한 정준 대표는 스탠포드대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일본 히타치와 한국통신에서 광통신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ㅇ 쏠리테크는 SKT와 KT 등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에 모두 제품을 공급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직원(180명) 가운데 절반 정도가 연구개발 인력이고 매출액의 10%를 R&D 비용
으로 투자, 반향성분 제거 시스템 및 제거방법 등 48개의 특허를 등록했다.
ㅇ 2000년 한국통신 IMT-2000 컨소시엄 참여업체 및 중계기 공동개발 업체에 선정된 쏠리테크는 2003년
SKT의 위성 DMB용 지상중계기(갭필러)의 최종 개발업체로 선정됐고 KTF, SKT에 IMT-2000 광중
계기, 인빌딩중계기 등을 공급한데 이어 와이브로(WiBro), 3세대 이동통신(WCDMA)중계기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ㅇ 특히 소프트웨어 기반 이동통신시스템(SDR) 디지털중계기를 최초로 상용화 했으며 DMB, WiBro
등 세계 최초로 시작하는 서비스의 장비규격을 제안하고 소비자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통화할
수 있도록 통신사업자의 통신망 구축에 기여, 주요 통신사업자로부터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돼 경쟁
력을 인정받고 있다.
ㅇ 이 같은 쏠리테크의 기술력은 2003년 세계경제포럼(WEF)이 수여하는 '2004 기술개척자' 30대 기업
으로 선정돼 화제가 됐으며, 향후에는 중계기 시장의 한계성 극복을 위해 미국, 유럽, 일본, 중남미
등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 2010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50%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ㅇ '견고한 기술(Solid Technologies)'을 바탕으로 글로벌 통신장비 전문기업이 되기 위해 창업에 나
섰다는 정준 대표는 “2010년까지 국내외 주요 통신 방송사업자에게 쏠리테크의 장비와 솔루션을
공급, 3천억원대의 연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라며 “특히 중계기 분야에서는 뛰어난
인재육성과 선도적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이 분야 세계 1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출처 : 중소기업중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