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련 실적증명서 신청·발급 인터넷으로…민원인 부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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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GIIC 작성일07-12-13 16:33 조회4,48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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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소속기관인 지방국토관리청 및 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서 발급하는 3종의 건설관련 실적증명서(건설공사기성실적증명원, 기술용역이행실적증명원, 경력확인서)는 12.10부터 인터넷을 통해 신청·발급이 가능하여 건설업체나 건설기술자가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교부에서 운영 중인 건설인허가시스템(www.cpermit.go.kr) 및 해당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사입찰 등에 필요한 건설관련 실적증명서를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로 인해, 서울에 있는 건설업체가 부산국토관리청에서 실적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꼬박 하루가 소요되던 것이 앞으로는 인터넷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실적증명서를 신청?발급 받을 수 있어 해당기관 방문으로 인한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건교부 5개 지방국토관리청에서 매년 8,500여건(‘06년 기준)의 실적증명민원을 처리
민원인이 인터넷으로 실적증명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해당 사이트에 로그인 후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을 거쳐야 하며, 증명서에는 2차원 바코드와 원본 복사방지 마크를 삽입하여 문서 위?변조 방지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인터넷 신청 접수 및 발급시 처리현황을 신청인에게 SMS문자서비스로 제공하며 실적증명 신청에 따른 비용부담은 없다.
건교부는 앞으로도 신청 빈도가 높은 실적증명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통해 추가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 건설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