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코리아퍼스텍 대표이사이며,

한국지리정보조합 이사장으로 재직중인 장영규 사장을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


코리아퍼스텍은 '88년 설립이후 20년간 소프트웨어 산업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품질혁신에 매진, 지난해 12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1995년 연구소 설립과 함께 R&D 투자에 매진한 결과 동영상

직접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핵심기술은 DIMPEC(동영상 직접 전자상

거래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에도 특허등록을 완료

했고, 현재 KT IPTV사업에 적용키로 계약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코리아퍼스텍은 지적도상의 해당필지를 GPS네비게이션을
 
통해 최단경로 위치 파악과 각 필지의 공간적 현황 및 토지특성을

즉시 확인 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인 'POCKET LAND'를 개발,

30여개 지방자치단체에 납품했다.

장영규 대표는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먼저

확보해야만 기업의 생명력이 지속적으로 영위될 수 있다"며, 투명

경영으로 경영인의 진정한 모습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경험, 그리고 기술력을 최대한

축적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세계 속의 한국을 알리는 발판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최대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