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IT전문가협회 주관으로 2008년도＂제22회 정보인의 날＂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는 국내 정보통신 관련 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주관단체에서 선정한 공로자들에 대한 공적 기념패를 전달하고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대한 다짐을 하는 자리가 되었다. 「정보인의 날」은 1967년 6월 24일 경제기획원 통계국이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를 도입 가동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국IT전문가협회가 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아, 그 20주년이 되는 1987년 6월 24일을 정보인의 날로 정하고 정보산업 관련 정,관,산,학,연 등의 주요 인사들을 초빙하여 기념행사겸 우리나라 정보산업 발전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해 오던 중 2004년에「정보인의 날」로 개칭하여 지금까지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공적 기념패를 수여하고 정보통신 산업발전에 대한 자축 및 다짐을 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올해로 우리 조합에서는 두번째의 공로패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었으며, 그 두번째 공로패는 1988년 기업 설립후 1996년 우리 조합에 가입하여 오늘날까지 우리 한국지리정보산업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주)코리아퍼스텍의 장영규 대표이사(현 조합 이사장)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장영규((주)코리아퍼스텍) 대표이사는 25년간 IT분야에 종사하면서 소프트웨어산업에 특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 내부 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하여 글로벌 IT전문기업인으로 성장하여 왔으며, 자체 브랜드 개발을 통해 미국, 일본, 유럽, 중국시장 등 해외 마케팅을 전개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