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공유 | 2018년 공간정보 리더스 포럼」에서 3개사 지하시설물 관련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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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06 10:31 조회5,22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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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조), 단체표준 도입으로 산업간 융·복합 넓힌다.
- 「2018년 공간정보 리더스 포럼」에서 3개사 지하시설물 관련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 -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은 10.25일부터 2일간 제주에서 개최 한『2018 공간정보산업 리더스 포럼』에서 조합원 6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유기윤)과 ㈜지노시스템(대표 전정철)을 초빙하여 “이데아 시티”, “기업의 생로병사”에 대하여 특별 강의를 실시하였다. 특성상 관급공사가 많은 업종이지만 이날은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관․산․학․연과 함께 소통의 시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조합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지아이에스21 등 총3개 기업*에 대한 「지하시설물 인식표지 비돌출 노면 설치방법」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했다.
* ㈜지아이에스21(대표자 김동성)/신명유아이(주)(대표자 남윤채)/ ㈜원지리정보(대표자 우종배)
이번 단체표준 인증기업 선정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표준 인증위원회 및 인증단체 인증심사원’의 엄격한 현장 심사를 거쳐 총 129개 회원사중 인증요건에 부합된 3개 기업이 1차로 선정된 것이다.
현재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월에 단체표준 서비스 분야 업종 두 번째로 「지하시설물 인식표지 비돌출 노면 설치방법」에 대한 단체표준의 제정을 완료하고 인증단체 업무*를 시작했다.
* 산업표준화법 시행규칙 제20조에 규정한 단체표준 인증단체 인증업무 수행요건 부합
박경열 이사장은‘최근 공간정보 표준의 방향이 3차원 공간정보 표현중심으로 바뀌었고 스마트시티, AI를 활용한 공간정보표준 적용도 늘고 있어 산업계에서 공간정보표준 적용 시 데이터 구축, 시공방법, 유지보수 등에 비용절감은 물론 다양한 산업 간 호환이 가능해 이종산업간 융·복합이 용이해진다는 설명이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산업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단체표준의 정착을 위해 단체표준 활용 수요처 및 구매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표준보급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공간정보산업의 기술표준화, 핵심기술 표준화, 공간정보기반 서비스 기술과 공간정보기술 보급 및 활용화 관련 기술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은 1993년 설립된 「공간정보데이터베이스 및 시스템 구축」 서비스 분야 업종을 영위하는 사업자 단체로서 공간정보 서비스산업의 기술 표준화와 정책건의 및 조사연구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129개사의 회원사를 보유 중이다.
* 공공입찰참여, 정책건의 및 조사연구, 연구개발 및 교육사업, 단체표준 인증업무, 소액수의계약 추천